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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어선 경고사격 때 출격한 F-15K 알고보니

北어선 경고사격 때 출격한 F-15K 알고보니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2.09.22 14:46 / 수정 2012.09.2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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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우리 군이 21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북한 어선에 경고사격 할 당시 F-15K 전투기를 출격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22일 "어제 NLL에서 해군이 경고사격할 때 합동전력이 대기 상태였다"고 말하며 "F-15K 전투기도 합동전력에 포함되어 출격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당시 출격한 F-15K에는 공대지ㆍ공대공 미사일이 장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F-15K에 장착된 공대지미사일 합동정밀직격탄(JDAM)은 북한군 해안포와 장사정포 진지를 악천후에서도 정밀타격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 AIM-120(중거리)과 AIM-9(단거리) 공대공 유도미사일은 조종사의 헬멧에 장착된 조준기를 통해 작동한다.

군이 F-15K 전투기 등을 합동전력으로 대기시킨 것은 북한이 NLL을 침범하는 어선을 단속하겠다는 핑계로 도발할 것을 우려한 것이라고 추측된다. 군 관계자는 "NLL 일대에서 북한군이 도발하면 합동전력을 가동해 신속하고 충분히 응징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미는 12일부터 북한 어선들의 NLL 침범이 계속되자 북한군의 동향을 정밀감시하기 위해 정찰자산을 증강해 운영 중이다. NLL 북쪽 해상에는 북한 어선 100여 척과 중국 어선 수백척이 꽃게 조업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북한 어선의 NLL 침범에 대비해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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