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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됐던 한국인 재력가, 필리핀주택 마당서…

실종됐던 한국인 재력가, 필리핀주택 마당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2.09.12 09:41 / 수정 2012.09.1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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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실종됐던 40대 한국인 재력가가 실종 20여 일 만에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노컷뉴스가 12일 전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사업가 정 모(41)씨를 살해한 뒤 암매장한 혐의로 김 모(34)씨 등 피의자 4명 가운데 3명을 붙잡아 국내로 호송해 수사하고 있고 달아난 1명을 쫓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가 지난달 13일 사업차 필리핀으로 출국한 뒤부터 연락이 닿지 않자 가족이 현지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고, 지난 8일 필리핀 마닐라 주택가 마당에서 암매장된 채 발견됐다.

숨진 정 씨는 선물옵션 등에 투자하는 사업가로, 필리핀 카지노 사업에도 참여해온 상당한 재력가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 씨는 또 필리핀 영주권을 가지고 있어 현지 물정에도 익숙했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가 모두 한국인으로 숨진 정 씨와 지인 관계로 추정된다"며 "돈을 노린 범죄였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피의자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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