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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혜박 "미국서 동양인이라고 휘발유 테러까지…"

모델 혜박 "미국서 동양인이라고 휘발유 테러까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2.09.1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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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두드림` 캡처

세계적인 모델 혜박이 유학시절 얼굴에 휘발유 테러를 맞는 등 인종 차별을 겪은 경험을 고백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 2TV '두드림'에 멘토로 출연한 혜박은 미국 유학시절 있었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혜박은 "중학교 때 미국 유타 주로 이민을 갔는데 당시만 해도 동양인은 나와 동생밖에 없었다"며 "영어도 잘 못 알아 듣는 데다 인종차별을 겪어 1년 동안 학교에서 잠만 잤다"고 말했다.

또 혜박은 "고등학생 때에는 동급생이 휘발유를 얼굴에 뿌리는 일까지 겪었다. 이 일은 도저히 넘어갈 수 없어 교장실에 찾아가 인종차별이 있는 학교엔 도저히 다닐 수 없다고 항의를 했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조용하던 아이가 미국에서 민감한 단어인 '인종차별' 이야기를 꺼낸 것이 소문이 나자 친구들과 점점 가까워지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톱모델 혜박의 성공 이야기는 오는 15일 10시 KBS 2TV '두드림'에서 방송된다.

장은영 인턴기자 eun0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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