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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스키니진→마린룩 이어 이번엔 ‘스포티’

소녀시대, 스키니진→마린룩 이어 이번엔 ‘스포티’

[일간스포츠] 입력 2010.01.26 09:52 / 수정 2010.01.2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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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세터 그룹 소녀시대의 2집 대표곡 'oh!'가 25일 베일을 벗었다.

첫 반응은 나쁘지 않다. 'oh!'는 음원이 공개된 25일 싸이월드, 멜론, 벅스 등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1, 2위를 기록했다. 30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컴백하는 소녀시대의 패션도 관심거리. 스키니진, 마린룩에 이어 이 소녀들은 또 어떤 유행을 선도할까. 'oh!'와 소녀시대의 무대를 미리 엿봤다.

▶ 'oh!' 낯설고 신선해

소녀시대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를 작곡한 켄지의 신곡 'oh!'는 경쾌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일렉트로닉 팝 장르. 30초 분량의 'oh!' 티저 영상에서 아홉 멤버들은 치어리더 유니폼을 입고 'oh! oh! oh! oh!'를 반복적으로 외친다.

팬들은 "히트곡 '지'보다 반복구가 적지만 후렴구 'oh!'가 여러 번 중복돼 후크송을 염두에 둔 것 같다"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oh!'의 가장 큰 특징은 멜로디 구성의 의외성이다. 도입 부분이 하이라이트 멜로디로 시작돼 생소하고 독특하다. 하이라이트 멜로디로 리듬감을 살린 뒤 '오빠 나 좀 봐. 나를 좀 바라봐. 처음이야 이런 내 말투~'로 본격적인 도입부가 이어진다.

이후 처음→중간→끝, 하이라이트까지 순차적으로 연결되다가 또 다시 곡이 처음 시작될 때의 그 하이라이트 멜로디로 돌아간다. 그리고 'Oh! Oh! Oh! Oh! 빠를 사랑해. Ah! Ah! Ah! Ah! 많이 많이 해'와 'Oh!' 'Ah!'가 계속 반복되며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구성된다.

SM엔터테인먼트는 "하이라이트, 즉 사비 부분을 도입부에 삽입해 곡의 신선함을 살렸다"면서 "전형적인 구성을 탈피해 기존 노래와 차별화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 의상 포인트는 '스포티'

'oh!'가 경쾌한 리듬에 방점을 찍은 곡인 만큼 안무도 한층 경쾌, 발랄해졌다. '지' '소원을 말해봐' 때보다 무대도 더 넓게 쓴다. '제기춤'에 이어 이번에도 중독성 있는 안무를 선보인다는 전언이다.

스키니진을 유행시킨 이들은 이번에도 컬러풀하면서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한다. 소녀시대가 특히 스포티에 가중치를 두기로 한 건 오는 2월 열리는 동계 올림픽과 6월 남아공 월드컵 시즌을 감안한 아이디어다.

티저 영상에 공개된 니삭스(무릎까지 올라오는 긴 양말)와 티파니의 헤어밴드도 많은 짝퉁을 낳을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는 "통통 튀는 멜로디에 가장 잘 어울리는 건 역시 컬러풀한 의상"이라며 "'지'로 활동할 때 흰 티셔츠에 컬러 스키니진으로 통일감을 강조했다면 이번에는 알록달록한 색상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지원 기자 [jiwon221@joongang.co.kr]
사진제공= SM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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