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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중학교 퇴학 당했다. 고등학교 때도 퇴학 위기..”

타블로 “중학교 퇴학 당했다. 고등학교 때도 퇴학 위기..”

[뉴스엔] 입력 2009.10.01 00:29 / 수정 2009.10.01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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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선영 기자]

가수 타블로(본명 이선웅)가 어린 시절에 얽힌 웃을 수 만은 없는 추억을 털어놓았다.

타블로는 9월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의 1부 코너 ‘무릎팍도사’를 찾아 어린시절 외국 생활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타블로는 "어린 시절을 인도네시아 스위스 홍콩 캐나다에서 보냈다. 태어난 곳이 인도네시아, 첫 언어도 인도네시아 였다"고 밝혔다. 이어 타블로는 "이후 한국에서 유치원을 다니다 캐나다로 이민을 갔다"고 덧붙였다.

타블로는 "언어만을 보면 어린 나이에 외국에 가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인종차별은 어렸을 때가 더 심했다"며 "어린시절 백인 친구들이 치실로 눈을 가리고, 나무에 묶어 두고 우산으로 때리기 까지 했다"고 말했다.

또 타블로는 "서태지와 아이들에 푹 빠져있던 중학교 시절, 백인 친구 한명이 내가 음악을 듣고 있으면 끄고 놀려댔다"며 "당시 참을 수가 없었다. 정말 팬이었고 한국 최고의 뮤지션을 무시한다는 것에 화가 났다. 거의 일년 내내 싸움 끝에 큰 싸움으로 번졌고 결국 퇴학을 당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타블로는 "당시 싸움의 현장에 나는 없었지만 잦은 싸움으로 학교의 눈 밖에 난 터라 퇴학을 당했다. 이후에는 한국으로 와 외국인 고등학교를 다녔다. 하지만 그때 역시 괜한 영웅심리로 학교장의 비리를 고발하다 또 한번의 퇴학 위기를 맞게 됐다"며 "당시 부모님이 대신 사과를 해 정학처리가 됐다. 이후부터는 미친 듯이 공부를 하고 결국 스탠포드 대학에 진학하게 됐다"고 어린 시절 추억을 돌이켰다.

한편 이날 타블로는 "현실과 꿈 중 어느 것을 좇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민 해결을 부탁했다.

배선영 sypov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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