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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 훼손 우려와 관련 도로개설계획 재검토

천리포수목원 훼손 우려와 관련 도로개설계획 재검토

[중앙일보] 입력 1998.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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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도로 개설로 인한 '수목의 보고 (寶庫)' 천리포수목원 훼손 우려와 관련, 충남태안군은 19일 도로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키로 했다.

태안군은 "천리포수목원의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인정해 원형보존을 원칙으로 기존의 도로건설계획을 재검토하겠다" 며 "구체적 방안은 수목원측과 협의해 결정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관광부는 이에 앞서 태안군측에 천리포수목원 보존과 관련한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도로공사 재고를 요청했다.

관광부는 공문을 통해 "천리포수목원 지역이 도로건설에서 제외돼야 한다" 는 의견을 밝혔다.

태안 = 이석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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