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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돌아왔다! “9개월만에 컴백, 몸 근질근질했다”(인터뷰①)

소녀시대가 돌아왔다! “9개월만에 컴백, 몸 근질근질했다”(인터뷰①)

[뉴스엔] 입력 2009.01.06 14:18 / 수정 2009.01.0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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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김형우 기자/사진 지형준 기자]

소녀들이 돌아왔다.

수많은 대한민국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9명의 소녀들, 소녀시대가 9개월 만에 새 앨범을 들고 컴백했다. 타이틀곡 'Gee'(지)는 5일 선공개 후 각종 음원사이트 1위를 석권했다. 가히 '소녀들의' 열풍이다.

오랜 만의 컴백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반응은 뜨겁기만 하다. 차트 1위는 물론 각종 검색어 사이트에서 소녀시대 관련어를 찾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아이돌 그룹의 귀환을 반기는 2009년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 셈이다.

소녀의 첫사랑을 담은 노래 'Gee'로 또 다시 가요계를 소녀시대로 만들고 있는 소녀시대를 만났다.

★ 2009년은 소녀시대의 해

▲ 오랜 만의 컴백이다. 마음이 남다를 것 같다.

앨범 완성도를 위하다보니 시간이 다소 늦어졌다. 쉬는 시간동안 연습에 최선을 다했다.

▲ 타이틀 곡 'Gee'는 어떤 노래?

첫 사랑에 빠진 소녀들의 귀여운 마음을 담은 노래다. 'Gee'는 '어머나'같은 감탄사다. 깜찍하면서도 발랄한 단어다. 노래 자체에 에너지가 넘친다. 우리도 노래 부르기가 너무 즐겁다. 빠른 비트다보니 안무와 노래를 함께 하기가 쉽진 않지만 멤버 모두들 신나게 임하고 있다. 안무와 함께 노래를 들으면 더 좋을 것이다.

▲ 선공개 하루만에 엄청난 반응을 얻고 있다. 기대했나?

오랜 만에 나왔기에..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 뿐이다. 소녀시대는 언제나 그렇듯, '그냥 열심히!' 할 뿐이다.
반응이 좋아 우리도 신기하다. 마치 데뷔를 하던 1년 6개월 전 느낌이다. (웃음)

★ 하루만에 차트 석권, 소녀시대는 무조건 '열심히' 할 뿐!

▲ 9~10개월이란 공백기가 짧지만은 않다. 어떻게 지냈는지.

연습하느라 시간이 이렇게 흐른 줄도 몰랐다. 정말 시간이 빨리 흘러갔다. 이제 곧 컴백 무대를 갖는데 데뷔를 하는 것처럼 떨리고 긴장된다. 어떤 분들은 우리가 컴백이 아닌 '데뷔'를 하는 줄 안다.(웃음)

지난 앨범으로 인해 많은 경험을 했다. 그래서 더욱 열심히 준비했다. 진짜 데뷔하는 기분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9개월이란 공백기가 길 수도 있으나 소녀시대에겐 참으로 값진 시간이었다. 우리를 뒤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 그래도 무대에 서고 싶다는 욕심이 많이 들었을 것 같다. 소녀시대는 무대 욕심이 많기로 유명하지 않나.

맞다. 무대에 목말라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몸이 근질근질하다. (웃음). 오랜만의 컴백이지만 무서움은 없다. 그만큼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9개월 간 이를 악물고 연습에 매진했다.

▲ 소녀시대를 기다린 팬들이 많다. 이제 곧 컴백 무대인데 떨리진 않는지.

9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방송을 시작한다. 리허설을 가지면서 멤버들이 얼마나 무대에 목말라있었는지 알 수 있었다. 예전에 비해 에너지가 강해지고 라이브 여유도 생겼다. 한마디로 자신감을 많이 갖게됐다. 성숙해진 소녀시대라고 보면 좋을 것 같다.

★ 멤버들 우정은? 매일 5분토크로 장단점 지적

▲ 소녀시대 멤버들의 우정은 유명하다. 쉬면서 어떻게 지냈나

멤버들끼리 몰래 스키장도 놀러다녔다. 연습생시절부터 지금까지도 숙소가 너무 시끄러울정도로 친하게 지내고 있다. 라디오 진행으로 늦게 들어오는 태연이가 아파트 1층에서 우리 목소리를 들을 정도다.(웃음)

활동을 쉬면서 더욱 가족같은 분위기가 됐다. 서로의 장단점을 지적도 하면서 불화가 생길 틈을 만들지 않았다. 서로 발전에 도움을 주면서 예전보다 더욱 가까워진 것 같다.

아무리 힘들고 바쁘더라도 숙소에서 '5분토크'를 매일같이 갖고 있다. 그만큼 팀원들과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 지형준 jeehous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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