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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추고픈 기지촌의 역사 <일곱집매>

감추고픈 기지촌의 역사 <일곱집매>

[머니투데이] 입력 2013.04.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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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원기자 gissel@]

기지촌 여성의 굴곡진 인생이 무대를 통해 정화되고 치유된다.

연극 <일곱집매>는 평택 안정리 미군 캠프 험프리 부근 기지촌에 살았던 여성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담히 그려낸 작품이다. '일곱집매'는 일곱 집이 자매처럼 살았다고 해서 불린 이름으로 경기도 평택시 안정리의 옛 이름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생계를 위해 미군을 상대로 몸을 팔아 살아가던 1970년대 기지촌 여성들의 삶을 조명한다. 당시 기지촌에서 흘러나온 외화수입은 지역 경제를 지탱해 정부 차원에서 기지촌 여성들을 민간외교관, 달러벌이 역군 등으로 부르며 칭송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 지금 국가의 무관심 속에 그들은 '양공주'란 이름으로 불리며 하나 둘 쓸쓸한 죽음을 맞고 있다.

이 연극은 이러한 망각의 역사를 정면으로 응시하고 세상에 드러내 한국 현대사의 부침 속에서 살아온 기지촌 할머니들의 과거와 현재를 들여다본다. 작품 속에서 자연스럽게 기지촌 여성에 대한 상처가 보듬어진다.

4월24일부터 28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 5월1일부터 6월23일까지. 대학로 연우소극장.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275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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