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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OLPC 사업 손 뗀다

인텔, OLPC 사업 손 뗀다

[CNN] 입력 2008.01.05 10:28 / 수정 2008.01.0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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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3일(현지시간) ‘원 랩탑 퍼 차일드(One Laptop Per Child/OLPC)’ 프로젝트 위원회와의 마찰을 이유로 사업에서 손을 떼겠다고 밝혔다.

OLPC는 개도국 어린이들을 상대로 약 100만달러(9만원)의 가격으로 컴퓨터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인텔은 지난해 6월 자금과 기술 지원을 목적으로 OLPC 프로젝트에 참가했으나 이후 이사회와 끝없이 마찰을 빚어왔다.

척 물로이 인텔 대변인은 "인텔과 OLPC 이사회가 이견을 보여 이번 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고 말했다.

향후 인텔은 '클레스메이트(Classmate)'라 불리는 자사의 저가 컴퓨터를 이용해 독자적인 프로젝트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클레스메이트'는 인텔이 OLPC 사업과 비슷한 목적으로 빈국 아이들에게 보급하기 위해 제작한 컴퓨터다.

물로이 대변인은 "당초 양측이 새 기술을 이용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컴퓨터를 나누어 주기로 한 계획을 함께 하기로 했었다"고 말했다.

물로이는 “그러나 OLPC가 클래스메이트 컴퓨터를 포함, OLPC가 만들지 않는 다른 컴퓨터에 들어가는 칩의 납품을 멈추고 오직 OLPC에만 납품해 줄 것을 요구했다"며 "인텔은 이 같은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밝혔다.

OLPC사업은 메사추세츠 공과대학의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미디어 연구소장이 2005년 기획했다.

물로이 대변인은 "인텔이 이전부터 빈국 아이들의 필요를 충족시켜 줄 다양한 대안이 필요함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SAN JOSE, California (CNN)/ 이정인(JO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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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l quits One Laptop Per Child
SAN JOSE, California (CNN) -- Citing disagreements with the organization, Intel Corp. said Thursday it has abandoned the One Laptop Per Child program, dealing a big blow to the ambitious project seeking to bring millions of 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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