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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벌금 500만원`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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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벌금 500만원` 선고

[일간스포츠] 입력 2002.01.10 00:00
"물의 일으켜 죄송…열심히 살겠다"…정찬, 징역 1년 구형

대마초 흡입 혐의로 기소된 싸이(24)가 벌금 500만원을 선고 받았다.

10일 오전 9시 서울지방법원 서부지원 형사 1단독 심리로 열린 선고공판에서 한강현 판사는 “팬들도 사회의 기대를 저버리고 약물에 의지해 만들어낸 음악을 듣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피고인이 젊고 초범인 점을 감안해 벌금형을 내렸다”며 밝혔다. 추징금 6,000원.

싸이는 지난 11월 15일 대마초를 담배에 넣어 피운 혐의로 체포돼 구속 기소된뒤 12월 6일 보증금 1,000만원에 보석으로 풀려 났었다. 구형은 징역 1년.

싸이는 이날 선고를 받고 나오면서 “열심히 살겠다”는 말로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점을 사과했다. 싸이는 현재 일주일에 서너 차례씩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한국 재활 재단 주간보호센터에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싸이와 함께 대마초 흡입 혐의로 함께 기소된 작곡가 고모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함께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 받았다.

한편 같은 법정(형사 304호)에서 오전 10시 열린 공판에서 대마초 흡입 혐의로 기소된 탤런트 정찬은 징역 1년을 구형 받았다. 추징금은 1,500원.
정찬은 지난 12월 18일 부산 촬영지에서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정찬은 현재 보석을 신청해놓고 있다.

정찬은 “주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이경란 기자 ran@ilgan.co.kr> 사진=김용근 기자 young@il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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